자료:울산 북구[글로벌홈 박정배 기자] 울산 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울산 북구는 천곡동 945-1번지 일원 우방아파트와 연접한 달천공원을 도시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00년 3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경작지로 방치된 해당 부지 8천910㎡에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생태쉼터·생태계류 등 친환경 요소를 도입한 생태휴식공간을 만든다.
잔디마당과 생태놀이터, 생태쉼터, 생태계류 등 생태요소와 화장실, 주민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인접한 산림과 어우러지도록 키가 크고 작은 나무와 화초류 등을 심어 정원형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 야간에는 과도한 조명으로 인한 나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높이 1m 이하, 밝기 12W 이하의 조명기구를 선택하고, 곤충 등 소생물 서식을 위한 돌무더기, 나뭇더미 등도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지원을 받아 이뤄지며,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7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추진해 올해 초 완료했으며, 현재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달천공원 생태휴식공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우리 지역에 5개의 생태휴식공간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정원도시 북구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북구에는 현재 연암동과 양정동에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돼 있고, 원연암마을과 매곡공원에도 생태휴식공간을 만들고 있어 도심 주민휴식공간이 점차 증가 중이다.
박정배 기자 jbpark81@globa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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