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홈 박주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올해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을 선정하고, 시민 모두가 돌려 읽는 북크로싱 독서운동에 나선다. 북크로싱 독서운동은 읽은 책을 공유하는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 시각·의견을 소통·교류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2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여러 사람과 돌려 읽는 북크로싱 독서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크로싱 독서운동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단권으로 진행된다. 북크로싱을 최소 4인 이상 이끌 수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북크로싱을 신청한 첫 주자가 독서 후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북크로싱 코너에 한 줄 서평을 작성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책을 전달하면서 크로싱을 이어나가면 된다.
시는 북크로싱 운영 종료 후 한 줄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북크로싱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양주시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지인과 함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 기자 parkjuju81@globa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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