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2026.08.27(목)

글로벌홈

국토부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방지를 위한 2주간 집중 점검 실시

고위험 140여 곳 집중 점검, 장관 주재 붕괴 사고 방지 대책 회의 진행

  • 박주영 기자
  • 2021-06-15 11:48:53
국토부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방지를 위한 2주간 집중 점검 실시
국토교통부가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방지를 위해 3만 여개 해체공사현장 중 위험도가 높은 140여 곳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집중 점검기간은 14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 예정이다.

국토부는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제3차 중앙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지난 13일 장관 주재로 진행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 3만 여 개소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활동 이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노 장관은 현재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가족 보상 등에 대해서도 행안부 등 관련부처가 적극 협력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노형욱 장관은 "중앙건축물 사고 조사위원회가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사고 원인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할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사조위 활동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국토부에서는 관련 전문가 등이 제기하는 해체공사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방안을 사전에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사를 활용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해체공사 현장을 분석한 후 일차적으로 140여 개 현장을 선정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14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허가 당시 제출한 해체계획서대로의 시공 여부와 감리자의 업무 수행 적정성, 현장과 인접한 건축물·도보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오는 16일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전국 시·도안전 실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수행토록 요청하는 동시에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 기자 parkjuju81@globalhome.co.kr
<저작권자 © 글로벌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다시보기 뉴스

부동산 Real Estat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