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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주담대·신용대출 우대금리 축소

모기지신용보험, 모기지신용보증 16일부터 판매중단

  • 박주영 기자
  • 2021-06-15 10:15:00
NH농협은행, 주담대·신용대출 우대금리 축소
농협은행이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주택 외 부동산담보대출의 우대금리를 줄인다.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 가계대출을 줄이려는 은행권의 움직임에 따라 주요 은행들의 우대 금리 폭도 줄어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주택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를 축소했다.

​14일 NH농협은행은 15일부터 서울보증보험의 모기지신용보험(MCI)와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 상품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이들 보험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가입하는 보험이다. 모기지 신용보험과 모기지 신용보증 대출상품은 보증보험 업무가 중단되면 실질적으로 대출 금리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전세대출과 신용대출, 주택 외 부동산담보대출의 우대 금리를 줄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전세대출의 우대금리가 각각 0.2%포인트씩 내려간다.

공공기업, 대기업 직원 등 우량 대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인 '신나는 직장인대출'과 '튼튼직장인대출'도 우대금리가 각각 1.2%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0.2%포인트씩 낮아진다.

주택이 아닌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의 우대한도는 1.0%포인트에서 0.9%포인트로 줄어든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서민금융, 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 실수요자금 지원에 집중하기 위한 대출 물량 관리 차원에서의 조치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영 기자 parkjuju81@globa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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