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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다가구주택③]아시아,비전통자산으로 분류

일본만 민간임대 주택시장 발달

[글로벌홈 박정배 기자] 아시아 태평양 다가구주택 시장은 미국과 유럽에 비해 규모가 작다.

아시아 각국의 주택 시장 구조와 정책의 차이에 기인한다. 한국은 임대주택의 80% 이상을 개인이 소유하는 구조로 임대주택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싱가포르는 인구의 80%가 주택개발청이 제공하는 공공 임대주택(HDB, Housing & Development Board)에 거주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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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 자가점유율 현황, 자료: Bloomberg
아시아 국가의 자가 점유율은 싱가폴과 중국이 90%를 넘어선 상태이고, 일본 80.5% 태국 80%의 자가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56.8%의 자가점융율을 보이고 있고, 홍콩은 51%이다.

민간 임대주택 시장이 잘 발달한 곳은 일본이다.

전체 주택의 30%가 Built-To-Rent 형태의 민간 임대주택이다. J리츠 내 주택리츠 비중은 16%인데, 복합리츠(Diversified REITs) 내 주택자산이 상당부문 포함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 리츠의 비중은 더 확대된다.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의 비중이 적다 보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가구주택 부동산은 비전통자산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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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EITs 시가총액 내 주택 리츠 비중, 자료: Bloomberg
아직은 비중이 적은 자산군이지만,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 사업이 활성화될수록 다가구주택 부동산도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정배 기자 jbpark@globa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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