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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최소임대의무기간 기존 8년→10년 이상 연장…주거 안정성․공공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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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 3차 택지공모 사업지. 사진=국토교통부
[글로벌홈 박주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평택고덕, 오산세교2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24일 공고하고, 사업 참가의향서를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주택: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공모 사업지구 2곳의 구체적인 현황은 평택 고덕 지구는 총 68,783㎡ 부지에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 1,499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산세교 지구는 총 33,778㎡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이하의 공동주택 579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택지공모에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시행에 따라 최소 임대 의무기간을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4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의향서를 10월 6일~ 7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1월 2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12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지침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고객지원-새소식-공모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주하 기자 parkjuha@globa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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