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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부, 2020년까지 한국판 뉴딜 '디지털 트윈' 핵심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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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글로벌홈 김상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판 뉴딜 '디지털 트윈'의 토대를 2022년까지 세운다.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공간에 현실 세계의 쌍둥이(Twin)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실제 생산 설비나 공정 등을 디지털화 한 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모의실험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전략이다.

문재인 정부는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SOC 디지털화'와 함께 디지털 트윈을 한국판 뉴딜 10대 사업 중 하나로 발표했다. 14일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밝히며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디지털 트윈 산업계 간담회'를 31일 열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유관기관과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정밀도로지도 등 디지털 트윈 핵심 기반을 2022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밀도로지도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정보 기반이다. 차선 정보나, 규제·안전 정보, 각종 도로 시설물 등을 표현한 3차원 디지털 지도다. 국토부는 전국 일반 국도를 대상으로 정밀도로지도 약 1만 4,000km를 만든다. 그 밖에 상·하수도 등 지하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지하공간 3차원 통합지도 등도 구축한다.

산업계 인사들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전략과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의견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호 기자 kimsh@global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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