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home

우상호식 '공공주택 공급대책' 발표...'123서울 하우징' 제안

"서울에 집 지을 곳 없다는 고정관념 뛰어 넘겠다"

[글로벌홈 박주영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청년에 10년간 공공임대와 신혼부부에 20년 공공전세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23 서울 하우징' 정책을 13일 발표했다.

center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123 서울 하우징' 정책은 세대별로 생애주기를 감안한 공공주택 공급대책이다.

청년층에는 10년간 10평대 공공임대주택을, 신혼부부·직장인에게는 20년간 20평대 공공전세주택을, 장년층에는 30년간 30평대 공공자가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공주택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혼·자녀양육·주거 안정 등 세대별 상황과 수요에 맞춰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실제 공급 방안으로 그는 강변북로·철로 위에 인공부지를 조성하는 형태를 제안했다. 아울러 역세권 고밀도 개발·공공 재개발 등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 의원은 "서울에 더 이상 집 지을 곳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싶다"며 "현재 주변시세의 70∼80%인 공공주택 가격도 '조성원가+α' 정도로 저렴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영 기자 parkjuju@globalhome.co.kr
<저작권자 © Global Hom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