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테일①]미국, 코로나19 '후폭풍'..."상가 공실 급증"
[글로벌리테일②] 유럽, 영국 브렉시트와 이커머스로 '수요 위축'
[글로벌물류부동산③] 중국·인도, 직구 증가로 물류창고 수요 '급증'
[집중분석] 전통 유통업체들이 떠난 자리
[집중분석] 글로벌 공유 오피스의 향방은
[글로벌 리테일③]아시아지역, 상가 임대 성장세 둔화
스타트업의 홍보와 예비 창업가의 창업 지원을 위해 10월 25일 시작한 ‘서울시 스타트업 60초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11월 24일 성큼 다가온 마감일을 바라보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모주제는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 내에서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참가팀은 최대 60초 이내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장점을 자유롭게 소개할 수 있다.수상작은 시민 투표를 포함해 선발된다. 총 지원금은 2300만원(상금 1300만원+홍보지원금 1000만원)이며 총 선발 팀은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0
일반도급 수주 및 착공이 감소하고, 도시정비의 비중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의 마진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앞으로 2 년간은 건설사들의 마진이 과거와 같이 급격하게 하락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금 건설사들의 고마진을 유지하는 기반에 도시정비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3 년간 전국 분양은 감소해왔지만, 그 중 도시정비의 비중은 커졌다.과거 건설사들의 마진이 하락했던 이유는 일반도급이 착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착공물량이 감소해 사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분양이 안되어 미분양이 많아진 상황에서 사업비 회수가 어려워져서다. 지금과 비교하면 상황이 다르다. 지금은 분
최근 3 년간의 변화는 전체 분양 중에 도시정비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2016년까지는 전체 분양 대비 조합원 분양의 비중은 10% 내외였다. 하지만 2017년부터 조합원 분양의 비중은 15%를 넘어 2019년은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수주했던 재건축, 재개발 물량들이 서서히 착공(분양)으로 풀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의 수주가 매출화 되지 않고 쌓이고 있다는 것은 건설사들의 수주잔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GS 건설의 경우 2014 년 12 조원이었던 도시정비 수주잔고가 2019 년 2 분기에는 19 조원까지 증가했다. 대우건설의 경우, 전체 주택 수주잔고 중도시정비가 절반을 차지하며, 약 11 조
이테크건설 2020년 매출액은 1.8 조원(+4.3%yoy), 영업이익 1,226 억원(+23.1%yoy)을 전망한다. 이케크건설의 실적 증가의 배경은 본업인 플랜트와 토건 실적 증가다. 플랜트는 최근 수주잔고 감소에 따라 매출액은 다소 감소하지만, 사우디 현장 종료에 따라 영업마진(OPM 5%)이 회복될 전망이다. 이테크건설에서 성장하고 있는 사업부문은 토건이다. 2017~2018년 수주에 따른 2019~2020년 매출 증가가 있으며, 민간건축(THE LIV)의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 상승을 기대한다.이테크건설은 플랜트, 토건, 발전/에너지 운영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매출액 중 플랜트가 50%, 토건 25%, 발전 25%이며, 이익은 플랜트 20%, 토건 10%, 발전 70%로 이루
삼호 매출액은 2020년 1.2 조원으로 지난해 비해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465 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2.3% 감소했다. 삼호의 이러한 실적은 주택분양의 이유가 크다. 삼호는 2017년 3,774 세대, 2018년 4,202 세대, 지난해 3,982 세대를 분양했다. 삼호의 매력포인트는 저렴한 밸류에이션이다. 2016 년부터 2018 년까지 PER 3.5 배수준을 유지했으며, 2019 년은 PER 3 배 미만이다. PER 3 배미만인 상황은 2020 년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골칫덩어리인 자회사가 워크 아웃을 끝마칠 예정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림산업의 고려개발 지원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삼호의 전략은 비주거부문의
계룡건설 2020년 추정 매출액은 2.1 조원(-0.4%yoy), 영업이익 960 억원(-19.2%yoy)을 전망한다. 계룡건설 실적이 감소하는 이유는 분양자체의 감소다. 계룡건설 분양은 시흥장현, 평택고덕, 고덕강일 3 개 현장(도급금액 약 0.9 조원)이있다. 하지만, 고덕강일은 2020년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기여가 늦다. 이익률이 가장 좋은 분양(자체)의 매출액 감소는 계룡건설 영업이익의 감소로 연결되고 있다.계룡산업은 과거 자체개발에 강점이 있는 회사였다. 하지만 대구 진천 리슈빌, 천안 백석 리슈빌의 부진에 따른 창사이래 적자를 겪고 난 이후, 자체현장에 대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 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서희건설의 2020년 매출액은 1.4 조원(+11.6%yoy), 영업이익 1,012 억원(-1.5%yoy)로 추정한다. 건축 부문 착공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하지만 2019년보다 마진이 낮을 것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했다.서희건설은 건축, 토목/플랜트, 기타(휴게소 등)로 사업이 구분된다. 건축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건축의 대부분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다.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의 강한 이유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초창기부터 준공 후 사업종료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의 영업 방식은 수주(착공)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확실한 사업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2012년
금호산업의 2020년 매출액은 1.8 조원(+12.8%yoy), 영업이익 765 억원(+39.8%yoy)을 전망한다. 금호산업 실적 증가의 배경은 건축과 주택이다. 금호산업은 건축에서 꾸준한 수주와 착공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주택의 경우 2017~2018 년 각각 2,600 세대 분양했고, 2019 년에 5,200 세대 분양한다. 이는 2020 년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한다.금호산업은 토목, 건축, 주택, 해외로 사업이 구분된다. 금호산업은 매출액의 60%가 관급을 차지하는 타 건설사대비 관공사에 강한 기업이다.토목이 매출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토목에도 강점이 있다. 특히, 공항실적 레코드가 쌓여있는데, 자회사로 아시아나를 소유하여 공항 수주 영업에 유
KCC건설 2020년 추정 매출액은 1.3 조원(-22.1%yoy), 영업이익 351 억원(-30.2%yoy)을 전망한다. KCC건설의 실적 감소의 이유는 분양 자체현장의 종료다. KCC 건설은 건축, 토목, 분양(자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이 매출과 이익의 70%이상을 차지한다. 건축 평균 GPM 은 7~10% 내외이며, 주택의 비중이 감소할수록 GPM 이 더 떨어질 수 있다. KCC 계열사의 공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삼성전자 사무동 등 일반건축 비중이 높다.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KCC건설의 전주에코시티 스위첸과 영종하늘도시가 모두 2019년에 자체현장이 종료됐고, 2020년 자체현장으로 인식되는 실적이 없다"며 "KCC건설은 건축내 일반건축 비중이 높
대원의 2020년 추정 매출액은 3,064 억원(+16.4%yoy), 영업이익 257 억원(+112.9%yoy)을 전망한다. 대원의 실적 증가의 배경은 분양 자체 현장이다. 올해 4분기 분양할 자체현장 2 곳(도급금액 3,400 억원)과 20 년 상반기 분양할 2 곳(2,900 억원)이 핵심이다.대원은 건축, 토목, 분양(자체), 창호/판넬로 사업이 구성되어 있지만, 분양(자체)가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04 년 주택개발 합작회사를 설립하면서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토목은 SOC 가 아닌 산업단지 조성이 대부분이다.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원은 자체현장 착공에 따른 실적 증가와 베트남 개발에서 수익을 올
주택을 지으려면 땅이 필요하다. 빈 땅에 바로 건물을 올리는 경우(일반도급과 자체)도 있고, 부시고 짓는 경우(도시정비 등)가 있다. 일반도급(지주가 시켜서 하는 것)과 자체사업(내 땅직접 개발하는 것) 모두 빈 땅이 필요한 사업이다. 집을 짓는 용도의 땅인 택지의 대부분은 LH(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매입해 입찰 경쟁을 붙여 판매한다. 입찰 받은 택지를 가지고 지방자치정부(도/시청)의 인가를 받고, 건설사를 선정하여 주택을 짓는 것이다. 그래서 주택 착공의 흐름을 알고 싶으면, 그 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세대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앞단은 바로 택지 공급의 흐름이다. 2004 년부터 2010 년까지 40km 2 이상을 공급했
재건축, 재개발로 불리는 도시정비는 신규주택에 비해 인허가 받는 수는 적다. 신규택지 수주 금액에 비해 도시정비의 금액은 적다. 대부분이 빈땅에서 짓는 주택들이 많았다는 의미다. 도시정비의 경우 수주 금액에 비해 착공(분양) 세대수는 못미친다. 왜냐하면 도시정비는 일반도급보다 수주에서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이다. 도시정비의 수주는 수주잔고로 인식되지만 곧바로 매출로 연결되지 않는 점이 있다. 도시정비(재건축, 재개발)가 시공사 선정부터 착공까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사업 절차에 있다. 일반도급과 다르게 시공사 선정 후 관리처분인가, 이주, 철거라는 과정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리처분인가는 사업시
내년 코오롱글로벌 매출액은 3.8 조원(+11.2%yoy), 영업이익 1,195 억원(+4.9%yoy)으로 추정한다. 코오롱글로벌 영업이익 증가의 기반은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다. 주택분양은 2017년 1.1만세대, 2018년 0.7만세대, 2019년 1.0 만세대 분양으로 2020년 건설 매출액은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분양의 특징은 도시정비가 절반정도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과거 코오롱글로벌은 지역주택조합과 민간도급, 관도급 건축이 많았다. 올해에는 도시정비의 분양이 많아졌다. 도시정비의 위치는 인천, 성남, 대구, 부천으로 서울외 대도심 위주다.코오롱글로벌은 건설과 유통(수입차매매), 무역(상사)으로 구분되어 있다.코오롱글로벌 매출 중 건설이 60%,
아이에스동서 2020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9% 늘어난 1.5 조원과 영업이익 2,184 억원(+128.6%yoy)을 전망한다. 실적 증가의 배경은 주택부문 호황이다.2018년 착공한 부산과 2019년에 착공한 대구 현장들이 20년 매출 증가의 주역이다. 특히, 대구에 자체현장 3개를 2019년에 분양(수주잔고 1 조원)하면서 2020년 실적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기에 하남미사 지식산업센터(1,850 억원), 가산 지식산업센터(630 억원)이 2020 년 인도기준으로 매출인식이 될 예정이다.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에스동서의 전략은 꾸준했고, 될만한 땅에 개발해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며 "수익 현장들이 부산 용호동 W 를 시작으로
동부건설 2020년 추정 매출액은 1.0 조원(-3.8%yoy), 영업이익 405 억원(+0.2%yoy)을 전망한다. 동부건설의 2016~2019년까지 이어졌던 성장세가 주춤한 이유는 2019년 분양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2019년 착공한 도급 금액은 2,500억원으로 2017년(2,577 억원)과 유사하며, 2018년(3,706 억원)보다 적다.동부그룹이 힘들어졌을 때 키스톤에코프라임이 동부건설을 인수했다. 지난 2016 년 회생절차가 종결되었다. 그래서 2014~2016 년 신규 수주를 거의 못했다. 하지만 강남에 센트레빌을 지을 정도로 브랜드가 강했다.회생절차가 종결되자 2017년부터 다수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면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실적이 성장해왔다.동부건설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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